아이센스, ‘GMES 2025’ 참가…특별관서 ‘케어센스 에어’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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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 기업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 상설전시장에서 개최되는 ‘GMES 2025(Gangwon Medical Equipment Show)’에 참가합니다. GMES 2025는 의료기기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도가 주최하는 대표적인 의료기기 전시회입니다.

아이센스는 이번 전시회 특별관에서 국산 1호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CareSens Air)’를 중심으로 당뇨 환자를 위한 혈당 관리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올해 GMES 2025는 전시 부스와 별도로 ‘특별관’을 신설해 운영합니다. 특별관은 일반 가정집을 모티브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이 가족 구성원들의 의료기기 사용 장면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아이센스는 이 공간을 활용해 ‘케어센스 에어’를 통한 가정 내 혈당 관리 시나리오를 시각적으로 구현하여 제품의 실생활 적용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부각시킬 예정입니다.

‘케어센스 에어’는 스마트폰 앱과 연동해 한 번의 착용으로 15일 동안 24시간 연속 혈당 데이터를 측정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의료기기입니다. 주요 기능으로는 ▲고혈당·저혈당 실시간 알림 ▲목표 내 혈당 분석 ▲혈당 변화 트렌드 제공 등이 있어 효율적인 혈당 관리를 지원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앱 데이터를 스마트 워치와 연동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혈당을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케어센스 에어는 국내 최초로 개발·생산된 연속혈당측정기로서 한국 의료기기 기술력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아이센스는 현재 강원도 원주시에 혈당측정기 생산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지역 의료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내 입지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GMES는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허브인 원주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전시회”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 의료진 및 관계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당사의 혁신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