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사·테크니션 40여명 대상 진행…내년 2월 워크숍도 예정

글로벌 진단 전문기업 ㈜아이센스가 말레이시아푸트라대학교(UPM, Universiti Putra Malaysia)와 협력하여 동남아시아 동물 의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아이센스는 자사의 혁신적인 UAC POCT 분석기 ‘CareSign-V’를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며,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CareSign-V는 반려동물의 신장 질환을 조기에 진단하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여 수의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7월 열린 아시아·태평양 소동물수의사대회에서도 주목받았습니다.

아이센스는 앞으로도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Reference site를 구축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UAC 검사의 중요성을 알릴 계획입니다. 오는 2월 22일(토)에는 말레이시아 수의사 150명을 대상으로 UAC 워크숍을 개최하여, CareSign-V의 활용도를 높이고 동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예정입니다. 한편, CareSign-V로 측정 가능한 UAC는 반려동물의 만성신장질환 조기 진단에 필수적인 검사로, 신장 손상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를 가능하게 합니다. 아이센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질병 진단에 활용될 수 있는 혁신적인 진단 기기를 개발해 나갈 것입니다.

 

기사 참고 및 출처: https://www.dailyvet.co.kr/news/industry/2328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