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당뇨협회·횡성숲체원 프로그램서
참가자들에 ‘케어센스 에어’ 사용법 교육

아이센스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사)한국당뇨협회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2형 당뇨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림치유캠프’를 지원했다. ©i-SENS, Inc.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 기업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사)한국당뇨협회와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이 진행한 2형 당뇨 어르신 대상 ‘산림치유캠프’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캠프는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며 2형 당뇨 성인 및 전단계 참여자를 대상으로 당뇨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오르락 내리당」산림청 인증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산책, 호흡, 명상을 하는 ‘내리당’ ▲건식족욕 및 편백 마사지 등으로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흐르당’ ▲건강측정 당뇨관련 건강 습관을 알려주는 ‘배우당’과 전문 교수 진이 진행하는 혈당관리 세미나로 구성됐습니다.

산림치유캠프 프로그램 중  당뇨병 관련 강의가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i-SENS, Inc.

캠프에서는 각 프로그램 활동 전후 스트레스 반응 및 생리적 변화 수치 등의 변화를 분석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혈당 관리 효과를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혈당 체크가 진행됐으며, 아이센스는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인 ‘케어센스 에어’를 소개하고 정확한 사용법을 안내했습니다.

산림치유캠프의 참가자들이 소도구를 활용해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i-SENS, Inc.

산림치유캠프의 참가자들이 등산로를 산책하고 있는 모습이다. ©i-SENS, Inc.

참가자들은 “당뇨 관리에 늘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같은 당뇨인들과 함께 맑은 공기 속에서 운동하고 배우는 동안 기분 좋게 혈당을 관리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산림치유를 통해 당뇨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산림 환경을 이용한 만성질환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이센스는 앞으로도 당뇨인들의 활동과 도전을 가까이에서 응원하며, 일상 속에서 CGM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고 올바르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입니다.

출처: 스포츠서울, https://www.sportsseoul.com/news/read/1562840?ref=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