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세계적인 당뇨병 학회 ‘ATTD 2025’ 전시 성황리 종료
24일 업그레이드된 연속혈당측정시스템(CGMS) ‘케어센스 에어’ 사전 홍보도
참관객들이 아이센스 ‘ATTD 2025′ 홍보 부스 앞에서 제품을 보고 있다. 한편에서 아이센스 관계자와 해외 바이어들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i-SENS, Inc.
아이센스는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당뇨병치료최신기술학회(Advanced Technologies & Treatments for Diabetes 2025, ATTD 2025)’에 참가해 유럽 지역에서의 제품 인지도 향상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매출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고객들과 만났습니다.

아이센스의 자가혈당측정시스템(BGMS) 제품들(왼쪽)과 현장진단시스템(POC) 제품인 ‘A1Care'(오른쪽)가 테이블 위에 놓여 전시되고 있다. ©i-SENS, Inc.

아이센스의 자가혈당측정시스템(BGMS) 제품들이 테이블 위에 놓여 전시되고 있다. ©i-SENS, Inc.
아이센스는 이번 전시에서 올해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한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케어센스 에어’를 비롯하여 자가혈당측정기 제품군, 면역·혈액가스·전해질 분석기 등 다양한 현장진단기기를 선보였습니다.

아이센스 ‘ATTD 2025’ 홍보 부스의 모습이다. ©i-SENS, Inc.
개방적인 느낌의 디자인과 전면에 배치한 홍보 영상 디스플레이로 감각적인 부스를 꾸민 아이센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효과적인 제품 홍보를 진행했습니다.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시스템 ‘케어센스 에어’의 센서(가운데)와 관련 기기 및 소프트웨어에 대해 아이센스 직원이 참관객에게 설명하고 있다. ©i-SENS, Inc.
업그레이드된 제품은 필요 시에만 손끝 채혈을 진행해 사용자가 자신의 혈당 패턴과 선호도에 따라 보정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며 혈당 관리의 편리성을 강화했습니다.
또한 센서를 처음 부착하고 나서 혈당 데이터가 표시될 때까지의 기다리는 시간을 의미하는 초기 안정화 시간은 기존 2시간에서 30분으로 크게 단축됐습니다. 따라서 센서 부착 후 보다 빠르게 혈당 수치를 확인할 수 있어 더욱 체계적으로 사용자의 혈당 관리를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마트워치 앱도 새롭게 적용돼 사용자가 혈당 수치를 더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운동을 하거나 운전을 하는 등 손을 사용하기 어려울 때에도 갤럭시 워치, 애플 워치 등 스마트워치에서 간편하게 혈당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신규 기능들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케어센스 에어’ 앱을 업데이트하면 즉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독일, 영국, 네덜란드, 이란, 알제리, 모로코, 핀란드, 벨기에 등 14개국에서 ‘케어센스 에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아이센스는 이번 ATTD 2025 참가를 통해 글로벌 당뇨 관리 시장에서의 제품의 차별점을 강조하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25일 ‘케어센스 에어’의 유럽 CE 허가 변경 승인 완료 등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 확장을 이어나가며,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 및 행사에 참가해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용자 친화적인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