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센스, ‘대국민 당뇨병 교육 유공자’로 선정
당뇨병 인식 개선과 예방에 기여한 공로 인정 받아
한국당뇨협회 김광원 회장(왼쪽)과 아이센스 남학현 대표(오른쪽)의 모습이다. 사진=한국당뇨협회 홈페이지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 기업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는 지난 2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당뇨협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번 행사의 1부 기념식에서는 국내 주요 보건 의료 관계자 및 유관 기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와 기념사, 공로패 수여식 등이 진행됐습니다.
아이센스는 그동안 당뇨병 인식 개선과 예방에 기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국민 당뇨병 교육 유공자’로 선정됐습니다.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아이센스는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전 국민 대상 무료 혈당 검사, ‘나와 내 가족 혈당 알기’ 캠페인, 당뇨 교육 캠프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쳐왔습니다.
남학현 아이센스 대표는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아이센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당뇨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교육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며 “당뇨 환자분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전 국민의 40% 이상이 당뇨병 전단계 또는 유병 상태라는 경각심 속에 병원 중심 치료를 넘어선 통합적 관리 전략의 필요성에 대해 학계 전문가 간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특히, 연속혈당측정기(CGM) 기술이 당뇨병 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점과 함께, 일부 제1형 당뇨병 환자에게는 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나 여전히 많은 환자들에게는 접근성의 한계가 존재한다는 현실도 논의됐습니다.
한편, 아이센스의 연속혈당측정기(CGM) 제품인 ‘케어센스 에어’는 2025년 1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3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본격적인 CGM 매출 기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