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당뇨환우 위한 행사 개최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CGM 포함 선물키트 지급

글로벌 바이오센서 전문 기업 아이센스(각자 대표 차근식, 남학현)가 14일 (사)한국당뇨협회(이하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당뇨 환우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혈당 쉼표 템플스테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세계 당뇨병의 날(11월 14일)’을 기념해 마련된 CSR(기업사회공헌활동)로, 혈당 관리와 일상 속 스트레스에 지친 환우들에게 마음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행사는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먼저 참가자들은 한양도성길을 함께 걸으며 가을 정취 속에서 몸과 마음의 긴장을 풀고 건강한 리듬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성북구 길상사에서 진행된 템플스테이에서는 명상, 다도, 필사, 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마음의 속도를 늦추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스님과의 차담 시간에는 당뇨 환우로서의 삶과 긍정적인 마음가짐, 그리고 지속 가능한 자기관리의 의미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며 깊은 공감을 나눴습니다.

아이센스는 행사 참가자 전원에게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저당식품과 건강 관련 제품으로 구성된 ‘혈당 쉼표 선물키트’를 전달했습니다. 선물키트에는 연속혈당측정기(CGM) ‘케어센스 에어’를 비롯해 저당 음료 등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아이템이 담겼습니다.

아이센스 관계자는 “당뇨 관리는 단순히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것을 넘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다독이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템플스테이를 통해 참가자들이 잠시 혈당 걱정에서 벗어나 ‘쉼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아이센스는 앞으로도 당뇨 환우분들이 일상 속에서 더 편안하게 혈당을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과 사회공헌 두 측면에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이센스는 지난 수년간 한국당뇨협회와 함께 당뇨 환우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혈당쉼표 템플스테이’는 그 연장선에서, 단순한 지원을 넘어 ‘당뇨와 함께 살아가는 삶의 질’을 고민하는 실질적 CSR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